"관광객 취향 저격"…관광 스타트업들, 제조 원도심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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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취향 저격"…관광 스타트업들, 제조 원도심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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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취향 저격"…관광 스타트업들, 제조 원도심에 '활력'[생생 네트워크][앵커]관광객의 입맛과 취향을 사로잡은 제주 관광 스타트업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골목 상권에 자리잡아 도심 공동화로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변지철 기자가 소개합니다.[기자]평일 오전 제주 원도심에 위치한 한 가게.제주 대표 특산물인 말고기를 젊은 세대 취향에 맞게 요리해 파는 식당인데, SNS 검색을 통해 렌터카를 타고 온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정시영 / 관광객(부산)> "유튜브에 영상이 떠가지고 맛있어 보여서 한번 오게됐습니다. 오늘 여행 마지막 날이라 공항 들르기 전에 배고파가지고 오게 됐습니다."원도심의 또 다른 디저트 가게.제주 해녀들이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재료로 푸딩과 비누 등 다양한 상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모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의 지원을 받는 관광 스타트업입니다.<박지훈 / 관광 스타트업 대표> "해녀와의 상생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옴으로써 제주와의 상생도 생각을 해서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뭇가사리로 만든 푸딩을 많이 즐겨주시고 많은 곳에 소개해주셔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쪽으로 모이는 것 같습니다."줄지어 가게에 들어갔다 나온 관광객들은 어디로 갔을까.근처 카페와 식당, 인근 재래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원도심 기행을 떠납니다.<최홍식 / 제주 원도심 음식점 대표> "예전에는 이 동네가 죽은 상권이었는데 요즘에는 관광객도 많이 다니면서 저희도 메뉴를 바꿔서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하고 있고요. 그러면서 매출도 10배 이상 많이 오른 상태고 주변에도 가게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구요"도심공동화로 인구가 줄어 사회문제로까지 이어지던 이곳에 관광객들이 늘면서 상권의 변화로까지 이어졌습니다.관광객의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은 제주 관광 스타트업이 침체됐던 제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변지철입니다.#제주 #원도심 #관광스타트업 #도심공동화 #활력 #말고기 #우뭇가사리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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