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 그로저 딸... 16세 'VNL 최연소' 대표팀 선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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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그로저 딸... 16세 'VNL 최연소' 대표팀 선수 눈길

sk연예기자 0 154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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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2023 여자배구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VNL) 대회가 열린 수원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는 한국 대표팀 선수가 아님에도 눈길을 끄는 선수가 있었다.

독일 여자배구 대표팀의 레아나 그로저(16·183cm) 선수다. 독일은 이날 경기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었다.

레아나 그로저는 4세트 막판에 잠깐 경기에 투입됐다. 16세에 불과한 어린 선수에게 국제대회 경험을 쌓도록 기회를 주는 차원이었다.

그럼에도 레아나 그로저는 경기 직후 한국 언론사의 기자 회견장에 호명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만큼 주목을 끌 만한 요소가 많은 선수였다.

그는 지난 2015-2016시즌 한국 V리그에서 남자배구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던 괴르기 그로저(39·200cm) 선수의 딸이다.

괴르기 그로저는 당시 V리그 남자부 득점 1위, 서브 1위로 2관왕을 차지하며, 베스트 아포짓상을 수상했다.

아빠인 괴르기 그로저는 당시 독일 남자배구 대표팀의 주 공격수로도 맹활약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27일, 그의 딸인 레아나 그로저가 독일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로 한국 땅을 밟은 것이다.

한국 나이 고1... "많은 경험 위해 대표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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