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메이저 최다 23회 우승…"내 여정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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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메이저 최다 23회 우승…"내 여정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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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메이저 최다 23회 우승…"내 여정은 계속"[앵커]남자 테니스의 노박 조코비치가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 최다인 2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조코비치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코트 위에서 자신의 여정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홍석준 기자입니다.[기자]두 세트를 먼저 챙긴 조코비치가 허를 찌르는 백핸드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팽팽하던 3세트에서 6-5 리드를 가져옵니다.승리를 직감한 듯 주먹을 불끈 쥔 조코비치.루드의 샷이 크게 빗나가자 롤랑가로스의 클레이 코트 위에 그대로 드러누워 프랑스오픈 정상에 선 기쁨을 만끽합니다.2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컵에 입을 맞춘 조코비치는 내년 은퇴를 선언한 '흙신' 나달을 제치고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노박 조코비치 / 메이저 23회 우승> "최고 라이벌이었던 페더러, 나달과 항상 저를 비교해왔습니다. 그들과 함께 '빅3'로 불리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조코비치는 2003년 프로 데뷔 후 20년간 호주오픈 10회를 포함해 윔블던 7회,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는 각각 3회씩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으로도 불리는 4대 메이저 대회를 23번 석권했습니다."불가능해 보였던 일을 해냈다"며 나달로부터 축하를 받은 조코비치는 "내가 역대 최고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몸을 낮췄습니다.'신성' 알카라스를 제치고 5주 만에 세계랭킹 1위도 탈환한 36세의 '노장' 조코비치는 여전히 코트를 뜨겁게 달구고 싶습니다.<노박 조코비치 / 메이저 23회 우승> "제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미 윔블던을 기대하고 있어요."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조코비치는 다음 달 윔블던, 8월 US오픈에서 '캘린더 그랜드슬램' 도전을 이어갑니다.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조코비치 #나달 #프랑스오픈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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