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이자 세계랭킹 1위인 박지원(28·서울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눈앞에서 금메달을 놓쳤다. 두 경기 모두 함께 뛴 황대헌(25·강원도청)의 반칙 때문이었다. 박지원을 상대로 한 황대헌의 반칙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는 “고의 아니냐” “팀킬이다” 등 날 선 반응이 나오고 있다.
20일 오전 6시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재테크 기초 강의 ‘재테크 숟가락’이 공개됐다. 재테크 숟가락은 초보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경제·재테크 기초 지식을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듯’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투자까지 함께 해보는 시간이다. 진행을 맡은 김나영 양정중학교 교사는 2009년부터 교내 경제 동아리 ‘실험경…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인수 우선협상자로 저가항공사(LCC) 에어인천이 선정된 가운데, 업계에서는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한 코스닥 상장사 인화정공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소시어스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이 투자금을 회수하면 인화정공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최대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어서다. 인화정공은…
위성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컨텍이 위성통신 단말기 제조기업 AP위성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컨텍의 지난해 매출은 158억원, AP위성의 매출은 494억원이다. “다윗이 골리앗을 품은 격”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국내 우주 스타트업 1세대인 AP위성은 70대인 류장수 회장의 뒤를 이을 경영자를 찾던 중,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컨텍에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