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여론이 어떻든 팬들만 있으면 된다는 것일까. 뺑소니 혐의와 더불어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한 소속사의 '눈 가리고 아웅' 식 입장문에 대중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소속사 측은 김호중의 투어 콘서트를 강행해 비난을 사고 있다.
대구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불송치한 경찰의 수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를 요청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무고죄로 대구지검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발된 이들은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