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 다룰 자격 없다" 후쿠시마 기자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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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력 다룰 자격 없다" 후쿠시마 기자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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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종합보고서' 발표 이후 안정성에 대한 국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6월 26일, 다큐멘터리 <차별>의 공동연출인 필자는 포럼후쿠시마극장 상영으로 일본 후쿠시마시를 방문했다.

이때 오염수 방류에 대한 후쿠시마의 현지 분위기를 들어보기 위해 독립언론매체 우네리우네라(www.uneriunera.com)의 편집인 겸 기자 마키우치 쇼오헤이(牧内昇平)씨를 만났다. 그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전문기자다.

다음은 마키우치 쇼오헤이 기자와의 일문일답. 

"오염수 방류 '기준' 충족하면 안전? 그건 신화다"
  
-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도쿄대학을 졸업하고 2006년 아사히 신문에 입사해 후쿠시마, 사이타마의 지국에서 근무하면서 주로 경제부 기자로서 전기·IT·재무성을 담당했으며 2020년 6월 말에 아사히 신문사를 퇴사했습니다. 같은 해 3월부터 후쿠시마시로 이주를 해서 독립언론매체 우네리우네라를 창간, 원자력 발전 문제를 중심으로 취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만일 정부, 도쿄전력의 방침대로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가 되거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종합보고서가 안전하다고 결론을 내린다 해도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출에는 반대합니다."
 
- 반대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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