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 쿠데타 이끈 대통령 경호실장 "내가 새 국가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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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쿠데타 이끈 대통령 경호실장 "내가 새 국가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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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쿠데타를 주도한 대통령 경호실장이 스스로 국가원수로 나섰다. 

니제르 대통령 경호실장인 압두라흐마네 치아니 장군은 28일(현지시각) 국영 TV에 출연해 자신을 국가수호위원회의 의장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BBC방송 등이 전했다.

이번 쿠데타를 일으킨 군인들은 국가수호위원회 의장을 국가 원수로 내세우고 있다. 치아니 장군은 "나라가 점점 망해가는 것을 보면서 지금 같은 국가 운영 방식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쿠데타를 일으킨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정부는 니제르 국민이 위기에서 벗어날 진정한 기회를 주지 않았다"라며 "니제르의 기술적·재정적 파트너들이 지금의 특별한 상황을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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