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마니아 정상회담... “방산·원전 중심으로 전략적 동반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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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루마니아 정상회담... “방산·원전 중심으로 전략적 동반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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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방한한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방위 산업과 원전 등에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국방, 원전 협력 등과 관련한 협정 및 양해각서(MOU) 5건을 체결했다. 루마니아 대통령 방한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요하니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로 루마니아와 전략적 동반적 관계를 맺고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최근 방산, 원전, 인프라 등으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방한을 계기로 진행 중인 방산, 원전 관련 협의들이 좋은 결실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진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국방·방산,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더불어 교육과 더 많은 것을 한국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양 정상은 이날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정치·안보, 경제 협력·투자, 문화·교육·인적 교류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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