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민주, 혁신안 추인 '불발'…윤재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뉴스포커스] 민주, 혁신안 추인 '불발'…윤재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실시간뉴스s 0 315 0 0
[뉴스포커스] 민주, 혁신안 추인 '불발'…윤재옥, 취임 100일 기자회견<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출구를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민주당은 의총을 열고 '혁신안' 당론 추인 논의에 들어갔지만 결국 불발됐습니다.이런 가운데 취임 100일을 맞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는데요.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어서 오세요.<질문 1>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을 둘러싼 출구 없는 여야 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일각에서 출구전략으로 대안노선에 대한 예타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윤상현 의원이 "모든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시 재검토 하자"며 "다시 예타를 하자"고 주장하고 나선 건데요. 여야 합의 시 타당성 조사를 다시 할 수 있다고 하던데, 윤의원의 제안, 출구전략이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질문 2> 민주당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대통령 처가 사익을 위해 행정력을 사용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 가운데 국민의힘 역시 "국정조사를 한다면 그 대상은 문재인 정부가 돼야 한다"며 공세를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어느 한쪽도 공세를 늦추지 않는 모습인데, 결국 답답한 건 주민들이거든요. 이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해법을 찾긴 해야 할 텐데요?<질문 2-1> 국토부 현장 설명회에서 타당성 조사를 했던 용역업체가 당시 "외압은 없었고"며 대안노선 인근에 김여사 일가 땅이 있었던 것도 우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원안이 아닌 대안노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대안노선은 170억이 추가 소요되고, 민주당의 변경안은 최소 1700억이 더 들어간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대안 노선의 추가 비용이 170억이 아닌 1700억이라고 주장하고 있거든요. 비용이 거의 10배 차이가 나는 상황인데,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겁니까?<질문 3> 이소영 원내대변인 발언을 보면 "검찰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영장청구 판단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밀한 고민 없이 획일적으로 불체포특권 포기 서명을 하는 것이 가져올 부정적 결과를 우려한 목소리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찬반 의견도 상당히 엇갈렸다고는 하는데, 어쨌든 결론은 '불발'이 됐고 혁신위는 입장문을 내고 "대단히 실망했다"며 재논의를 촉구하고 나섰거든요. 이번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질문 3-1>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재선 이하 의원들은 "추인" 쪽에 무게를 실었고, 중진 이상 의원들은 '신중론'을 폈다고 하던데, 어떤 이유라고 보세요?<질문 4> 앞서 첫 기자간담회에서 "혁신안을 안 받으면 민주당은 망한다"며 공개적인 경고를 한 김은경 위원장, 오늘 청년 간담회를 열고 '당쇄신' 의견 청취에 들어갑니다. 궁금한 건 이 자리에서 나올 수도 있는 김 위원장의 이번 민주당 혁신안 불발 사태에 대한 '추가 입장' 여부인데요. 추가 발언이 있을까요?<질문 4-1> 혁신위가 1호 혁신안에 대해 민주당의 반응이 뜨뜻미지근한 것을 넘어 의총에서 공개적으로 '보류' 결론까지 나오면서 혁신위 무용론도 나오고 있는데요. 혁신위 활동 기간이 앞으로 2달여 남은 상황이거든요. 앞으로 동력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질문 4-2> 어쨌든 민주당은 의총을 포함한 다음 기회에 1호 혁신안 논의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재논의에 들어간다면 혁신안 통과할 수 있을까요?<질문 5> 민주당 지도부가 5선의 이상민 의원의 "유쾌한 결별" "20명 탈당" 발언과 관련해 분당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엄중 경고"를 받은 것을 두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명계는 와 친명계간 반응이 갈리는 가운데, 궁금한 건 사실 이상민 의원의 이런 발언들이 이어진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는 건데요. 왜 하필 지금 이런 '경고' 조치를 취하는 걸까요? 일각에서 말하는 대로 이낙연 전 대표 귀국과도 연관이 있다고 보십니까?<질문 6> 이런 가운데 오늘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취임 100일입니다. 국회에서는 윤 원내대표의 100일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는데요 먼저 윤 원내대표의 지난 100일,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질문 6-1> 그간 안정적으로 당을 운영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윤 원내대표지만, 앞에 놓인 과제는 만만치 않습니다. 당장 7월 임시국회에서의 인사청문회 등 과제가 산적한 데다, 9월 정기국회에서는 추경예산에 입법 문제까지 여야가 격돌한 사안들이 산적한 상황인데요. 오늘 회견 메시지 어떻게 보셨나요?<질문 7> 이런 가운데 21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올해 초 자신의 유튜브에서 윤대통령이 북한 무인기 도발에 강경 대응 지시한 것을 두고 "현 정부는 핵전쟁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라고 해석해 논란입니다. 앞서 김 후보자, 미국이 '핵 공유' 협정 등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독자적인 핵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강경한 주장을 편 것도 확인이 됐는데요. 현정부의 통일정책과도 상당히 어긋나는 상황이거든요. 윤대통령이 이런 '강경 대북관'을 가진 통일부 장관 인선 계속 강행할까요?<질문 8> 문정부의 '집값 통계' 개입 의혹을 조사 중인 감사원이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소환조사했습니다. 감사원은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주택가격동향표가 공개되기 전 '통계 잠정치'를 청와대에 미리 보고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것이 김 전 실장의 지시에 의한 것인지를 확인 중이라고 하는데요. 다음 주,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의 대면조사도 예정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감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질문 8-1> 감사원은 현재 3번의 기한 연장 끝에 1년 넘게 '통계조작' 의혹을 밝히기 위해 국토부 감사를 진행 중입니다. 거기다 보통 공무원 비위 등 직무감찰을 주로 하는 '특별조사국'까지 투입된 이례적인 상황인데요. 감사 기조도 어느 순간 '강압적'으로 변해서 일부 국토부 공무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겁박하듯 조사'를 하고 '심야조사도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의미라고 봐야겠습니까?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