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노히트노런' 롯데, '장발 마무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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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노히트노런' 롯데, '장발 마무리'가 지킨다

sk연예기자 0 45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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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 개막 이후 눈부신 4~5월을 보냈던 롯데 자이언츠에게 지난 6~7월은 악몽과도 같다. 1승 1승 쌓아 올린 단단한 성벽이 마치 모래성이 무너지듯 슬금슬금 무너지고 말았다. 타선과 선발진, 불펜 등 어느 하나 강점으로 내세울 부문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버티며 자기 몫을 해내는 선수도 있다. 바로 롯데 마무리 투수인 김원중이다. 2020시즌 이후 마무리 보직을 맡아 어느덧 4년 차를 맞은 김원중은 이제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SSG 랜더스 전에서도 1점 차 상황인 9회초 등판해 3연패를 끊어내는 승리를 지켰다. 전날 1.1이닝 28구를 투구한 여파가 있었지만 윌커슨-구승민에 이어 등판한 김원중은 1이닝 동안 볼넷 하나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KBO리그 역대 세 번째인 '팀 노히트노런'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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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경기력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올시즌 19세이브를 거두며 제 몫을 하고 있다. 불펜진이 흔들려도 마무리가 튼실하면 이기는 경기는 지킬 수 있다. 불펜이 안정감을 보여도 마무리가 무너지면 다 잡은 경기를 내주는 것과는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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