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 메이트로 거론되는 크리스티 노엠(Kristi Noem)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본인의 14개월 된 강아지를 총살한 사실을 밝혀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정치인들이 반려견과의 유대를 강조하는 것은 흔한 일인 반면, 노엠은 본인의 ‘실행력’을 강조하려 이같은 얘기를 본인의 회고록에 썼는데 진보는 물론 보수 진영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를 계기로 노엠의 부통령 후보 지명이 완전히 물건너 간 것이란 얘기까지 나온다.
미국의 보수 성향 월간지 워싱턴타임스가 6월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일가의 은닉 재산이 7억 달러 이상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의회조사국(CRS)이 지난 5월 중국 최고위층 부패와 숨긴 재산에 대한 보고서를 하원에 배포했는데, 그 안에 이런 내용이 들어 있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