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삼성의 유일한 희망... 뷰캐넌이 에이스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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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삼성의 유일한 희망... 뷰캐넌이 에이스인 이유

sk연예기자 0 316 0 0
최하위 삼성이 적지에서 공동 4위 NC를 완파하고 3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8일 통합창원시의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터트리며 8-0으로 승리했다. '제2 홈구장' 포항에서 열린 주중 3연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당했던 3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이날 SSG랜더스에게 7-9로 패한 9위 한화 이글스와의 승차를 5.5경기로 좁혔다(29승48패).

삼성은 3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린 김동진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호세 피렐라가 시즌 9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3타점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삼성의 대승을 이글었다. 사실 삼성은 이날 승리와 별개로 최하위로 전반기를 마감하게 됐다. 이렇게 우울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삼성 팬들에게 가장 큰 위안을 주고 있는 선수는 KBO리그 4년 차 시즌에도 변함없는 기량으로 삼성 마운드를 지키고 있는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다.

확실한 외국인 에이스 없었던 삼성

삼성은 2000년대 이후 무려 7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실제로 같은 기간 삼성보다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은 없었다(SK와이번스&SSG랜더스 5회). 삼성을 '21세기 최고의 명문구단'이라 부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이유다. 하지만 외국인 에이스에게 크게 의존했던 다른 팀들에 비해 삼성은 많은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상대적으로 절대적인 존재감을 가진 외국인 에이스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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