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대출 혜택 못놔… 이혼 후 동거하는 美 돌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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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대출 혜택 못놔… 이혼 후 동거하는 美 돌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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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택 밖에

미국 조지아주 스넬빌의 한 60대 여성은 지난해 8월 이혼한 남편과 ‘남남’인 상태로 8개월 넘게 같이 살았다. 부부 금슬이 좋을 때 받았던 연이율 3.5%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때문이다. 살림을 둘로 쪼개자니 연 7%를 넘어선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발목을 잡았다. 그동안 집값도, 월세도 훌쩍 뛰었다. 결국 어색한 동거를 이어가기로 했다. 식료품을 각자 구입해 따로 식사하고, 남편을 마주치기 싫을 땐 손자를 돌본다는 이유로 아들 집으로 갔다. 이런 ‘쇼윈도 부부’ 생활은 아내가 결국 남편의 주택 지분을 사들이면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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