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앤 트레이드→발목 골절' 통산 타율 3할 외야수가 돌아왔다…37세의 네 번째 유니폼은 빛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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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앤 트레이드→발목 골절' 통산 타율 3할 외야수가 돌아왔다…37세의 네 번째 유니폼은 빛날 수 있을까

스포츠조선 0 34 0 0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이명기. 오키나와(일본)=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3할 외야수'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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