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꿈에 학생들 보인다” 세월호 교장의 은둔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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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꿈에 학생들 보인다” 세월호 교장의 은둔 7년

KOR뉴스 0 89 0 0
2019년 4월 9일 충남 보령 성주 인근에서

17일 오후 3시 충남 서천의 한 시골 마을.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교장이었던 김진명(69)씨가 19㎡(6평) 남짓한 컨테이너 앞 의자에 앉아 먼 산을 바라보고 있었다. 김씨는 지난 2013년 9월 단원고 교장에 취임한 뒤 7개월 만에 세월호 참사를 겪었다. 2016년 은퇴한 그는 2019년 10월부터 지인의 도움으로 이곳에서 홀로 살고 있다. 그의 곁엔 진돗개 두 마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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