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1일 만에 시즌 2호 홈런 쐈다. 구단 공식 SNS, ‘정후 날려버려’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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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1일 만에 시즌 2호 홈런 쐈다. 구단 공식 SNS, ‘정후 날려버려’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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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시즌 2호 아치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축하 게시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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