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영건의 패기를 꺾은 '6년차' 베테랑의 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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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영건의 패기를 꺾은 '6년차' 베테랑의 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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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투수전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1군 무대 첫 해를 맞이하는 영건에게 1군 무대 6년차의 관록을 보여줬다. 삼성 선발 원태인이 그 주인공이다.

원태인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결과는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두 번째 QS 투구이자 시즌 3승을 챙겼다. 한화 영건 황준서(5이닝 1실점)와의 맞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다.

시작은 다소 불안했다. 1회말 최인호의 안타와 노시환, 김태연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설상가상 상대해야 할 타자는 최재훈. 최재훈은 통산 원태인을 상대로 14타수 6안타 2타점 4득점 타율 0.429로 천적이었다. 하지만 최재훈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2~4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원태인은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5회에는 1사 이후 문현빈에게 번트 안타를 헌납했다. 하지만 장진혁의 삼진과 문현빈의 도루 실패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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