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김지은, 바람직한 키 차이…소꿉친구인데 설레네 ('오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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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김지은, 바람직한 키 차이…소꿉친구인데 설레네 ('오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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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인우-김지은에게서 소꿉친구 이상의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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