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인디애나주서 인센티브 9200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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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디애나주서 인센티브 9200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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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주에 반도체 생산 기지를 짓는 SK하이닉스가 주정부로부터 9200억원 규모 인센티브를 받는다. SK하이닉스는 4일 “38억7000만달러(약 5조2000억원)를 들여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파옛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시설을 짓는다”며 “인디애나주로부터 총 6억8570만달러(약 9243억원) 규모의 보조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정부가 ‘칩스법(반도체과학법)’에 근거해 주는 보조금과는 별개다. SK하이닉스는 칩스법 보조금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조금까지 받으면 SK하이닉스는 조 단위의 인센티브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멍 치앙(사진 가운데) 퍼듀대 총장이 3일(현지 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에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 투자와 공동 연구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릭 홀컴 인디애나 주지사,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최우진 부사장, 아라티 프라바카르 백악관 과학기술보좌관, 멍 치앙 퍼듀대 총장, 아룬 벤카타라만 미국 상무부 차관보, 토드 영 상원의원, 조현동 주미대사, 데이비드 로젠버그 인디애나 상무부 장관, 미치 대니얼스 퍼듀 연구재단 회장 /퍼듀 연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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