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에서 40대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가 운영하는 가게와 상호명이 같다는 이유 등으로 엉뚱한 가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대전 교사 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업체에 ‘별점 리뷰 테러’를 가해 당사자들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순직 해병대원 조사 무마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선 수사의 초점이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의 기록을 회수한 뒤 국방부 조사본부에 재배당해 검토하는 과정으로 옮겨갔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