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거부’ 송영길에 법원 “재판 엉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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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거부’ 송영길에 법원 “재판 엉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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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출석을 거부하며 그런 표현을 하는 것은 재판부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502호, ‘민주당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재판을 심리하는 형사21부 허경무 부장판사는 송 전 대표와 변호인들이 모두 불출석하자 이같이 말했다. 송 전 대표와 변호인단은 이날 오전으로 예정된 재판에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지지자들로 가득 차던 법정 방청석도 취재진 10여명만 앉아 있었다. 허 부장판사는 “법정에 들어오기 전에 30~40분 정도 오늘 재판을 어떻게 진행할지 시뮬레이션 했는데, 피고인 측에서 한 명도 안 나오는 바람에 엉망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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