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女에페 최인정, 송세라 누르고 금메달... 21년 만에 금·은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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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女에페 최인정, 송세라 누르고 금메달... 21년 만에 금·은 싹쓸이

조선닷컴 0 168 0 0
펜싱 여자 에페 최인정(왼쪽)과 송세라가 2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맞붙은 후 포옹하고 있다. 최인정이 송세라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뉴스1

펜싱 여자 에페 최인정(33)이 대표팀 동료 송세라(30)를 꺾고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최인정은 24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송세라를 9대8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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