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탄소 선두 주자… 핵심기술 CCUS·SMR 상용화 앞장
DL이앤씨는 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우량 프로젝트 중심 선별 수주를 이어가는 한편, 친환경 신사업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경영 목표를 세우고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DL이앤씨는 친환경 신사업 중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및 활용 분야(CCUS)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이 주도한 탄소 포집 관련 국책 연구 과제 1~2단계에 모두 참여해 플랜트 기본 설계를 수행했다. 현재 하루 3000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기본 설계 능력을 확보하며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