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엔 공사장 주말엔 母김밥집 돕던 아들, 4명 살리고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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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공사장 주말엔 母김밥집 돕던 아들, 4명 살리고 떠나다

조선닷컴 0 173 0 0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좌우)을 4명에게 기증하고 숨진 故 구경호씨/한국장기조직기증원

불의의 추락 사고로 뇌사상태가 된 28세 청년이 생전 뜻에 따라 4명에게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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