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매디슨 '신 황금듀오', 케인이 그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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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매디슨 '신 황금듀오', 케인이 그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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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 토트넘 홋스퍼를 대표하는 새로운 최강 듀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토트넘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북런던 더비' 라이벌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4승 2무(승점 14)로 4위를 기록하며 개막 이후 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고, 두 골 모두 어시스트는 매디슨이었다. 손흥민은 올시즌 5골(전체 2위), 매디슨은 2골 4도움(공동 1위)을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다. 또한 이날 북런던 더비에서는 로메로가 1자책골-1PK를 허용하면서 공교롭게도 토트넘 주장단 3인이 4골에 모두 관여하는 기묘한 장면이 연출됐다.
 
토트넘이 로메로의 자책골로 0-1로 끌려가던 전반 42분 아스널 오른쪽 진영에서 볼을 이어받은 매디슨이 수비를 벗겨내고 라인을 따라 돌파하다가 낮게 패스를 연결했고, 문전으로 침투한 손흥민이 발을 내밀어 감각적인 슈팅으로 방향만 살짝 바꾸며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의 수비가 빽빽하게 몰려서 슈팅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매디슨의 축구센스와 손흥민의 탁월한 골 결정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후반에는 로메로가 이번엔 문전에서 핸들링 반칙을 범하며 부카요 사카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해 다시 아스널에게 1-2로 끌려갔다. 하지만 실점 후 불과 1분 만에 손흥민과 매디슨이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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