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미래 10년을 이끌 14명의 신인, 첫번째 지명 신인의 당찬 포부 “안우진 선배님이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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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미래 10년을 이끌 14명의 신인, 첫번째 지명 신인의 당찬 포부 “안우진 선배님이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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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에서 가장 높은 순번에 지명을 받은 신인투수 서울고 전준표(18)가 키움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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