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듣고 건보료 절감법 확실히 배웠어요”∙∙∙ 조선일보 전국 강연회에 지역 주민들 뜨거운 관심
“악착같이 일해서 이제 좀 (공무원)연금을 받고 있는데, 매년 건보료가 높아져 허탈합니다.”
지난 19일(화)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지하 1층 강연장에 찾아온 백모 씨의 말이다. 손에는 꼬깃하게 접힌 건강보험료 납부용 지로가 들려있었다.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하다 은퇴했다는 그는 답답한 마음에 조선일보가 주최한 ‘건강보험료 절감 콘서트’에 찾아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