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다시 증가… 신용융자 10위내 6종목이 이차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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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다시 증가… 신용융자 10위내 6종목이 이차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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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전면 금지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부터 기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에 국내 증시가 꿈틀거리자 ‘빚투(빚내서 투자)’가 다시 늘고 있다. 그런데 빚투가 이차전지 관련주에 쏠리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뒤 갚지 않고 남은 돈을 의미하는 신용융자잔고는 9월 중순까지만 해도 20조원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후 신용융자잔고가 꾸준히 감소해 11월 초 16조5000억원대까지 줄었다. 9월 중순 2600선에 다다랐던 코스피가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간 전쟁 등의 여파로 급격히 하락해 10월 말 2300선 밑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후 지난달 초 공매도 전면 금지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고, 이달 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공개된 점도표에서 내년에 연준 위원들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코스피가 회복세를 보였고, 이에 신용융자잔고도 18일 17조3310억원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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