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공익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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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공익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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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는 지방의 문화·예술·교육 인프라 지원을 위해 1000억원을 출연한 공익재단을 만든다고 20일 밝혔다. 재단 설립 지원을 위해 에코프로그룹 창업주인 이동채 전 회장 가족이 소유한 컨설팅 기업 데이지파트너스가 약 1000억원을 출연한다. 데이지파트너스는 에코프로 지분 5.37%를 보유하고 있다. 재단은 내년 3월쯤 설립을 위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공익재단 설립은 지방에서 사업을 일으켜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한 에코프로 성장 모델의 연장선상에서 서울과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낙후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창업주인 이 전 회장은 충북 오창 본사, 포항 생산 기지를 바탕으로 기업을 키웠고, 오래전부터 지방 인구 감소와 소멸 방지를 위해 기업인으로서 책무를 고민하다가 공익재단 설립을 구상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에코프로는 “앞으로 재단 출연 기금을 5000억원 규모로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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