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압도적 수비 퍼포먼스... 무실점 승리 견인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김민재, 압도적 수비 퍼포먼스... 무실점 승리 견인

OhMy 0 142 0 0
IE003208154_STD.jpg?20230924123440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견고한 수비와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7골차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보훔에 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4승 1무(승점 13)을 기록,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캐인 해트트릭+김민재 수비 활약, 바이에른 뮌헨 7골 차 대승
 
홈팀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에서 케인을 최전방에 세우고, 2선에 킹슬리 코망-에릭 막심 추포모팅-리로이 자네를 배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요주아 키미히-콘라트 라이머, 수비는 알폰소 데이비스-김민재-마테이스 더 리흐트-누사이르 마즈라위,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가 지켰다. 보훔은 크리스토퍼 안트위아제이, 아사노 다쿠마를 전방에 놓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시작부터 압도적인 전력차를 뽐내며 골 폭풍을 몰아쳤다. 전반 4분 자네의 스루 패스, 코망의 패스로 이어진 연결을 마지막 추포모팅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12분에는 데이비스의 전진 드리블에 힘입어 케인이 박스 안에서 마무리지었다.
 
전반 15분에도 추가골 기회가 찾아왔다. 중원에서 압박에 성공하며 자네를 거쳐 케인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제공됐지만 마무리 슈팅이 골문 위로 떠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9분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더 리흐트의 헤더가 보훔의 골망을 갈랐다.
 
후방에서는 김민재의 활약상이 두드러졌다. 보훔의 측면 크로스는 대부분 김민재에게 걸렸다. 특히 보훔의 일본인 출신 공격수 아사노 타쿠마는 김민재에게 꽁꽁 묶이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0-3으로 뒤진 보훔은 전반 37분 비텍, 파슬락 대신 필립 호프만, 루슬리를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오히려 바이에른 뮌헨이 한 골을 더했다. 케인의 하프 라인 부근에서 절묘한 스루 패스를 찔러넣었다.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든 자네가 왼발슛을 시도해 네 번째 골을 완성했다.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