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6·25 난민 살린 ‘레인빅토리호’… “美서 들여오겠다” 800명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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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6·25 난민 살린 ‘레인빅토리호’… “美서 들여오겠다” 800명 속여

조선닷컴 0 138 0 0

6·25전쟁 당시 피란민 7000명의 목숨을 살렸던 ‘SS 레인빅토리호’를 미국에서 들여오겠다며 800여 명에게 투자·후원금을 받은 일당이 24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피의자 중 1명은 과거 또 다른 사기 전력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라고 한다.

레인빅토리호는 1950년 12월 23일 흥남 철수작전에 참여해 흥남부두에 있던 피란민들을 부산항으로 옮긴 미국 상선이다. 현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페드로항에 정박돼 역사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가보훈부도 작년에 레인빅토리호 국내 인수를 추진했지만 복잡한 인도 절차와 예산, 안전성 문제로 사업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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