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주민 하루 2000㎉도 못 먹는다… 경기 침체·식량난 ‘코로나 직격탄’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北주민 하루 2000㎉도 못 먹는다… 경기 침체·식량난 ‘코로나 직격탄’

KOR뉴스 0 172 0 0
웃고는 있지만… 배고픔과 싸우는 北주민들 -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북한 주민 1인당 에너지 공급량은 1982kcal에 불과해 영양 부족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경제는 2022년까지 3년째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평양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보도된 평양시 역포구역 소신남새농장에서 새집들이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뉴스1

북한 주민들이 코로나 전후로 영양 부족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수치로 확인됐다. 북한 주민 1인당 하루 에너지 공급량이 20대 성인 여성의 권장 섭취량인 2000kcal 아래로 처음 떨어진 것이다. 경제 성장률도 2020년 이후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작년엔 뒤늦게 코로나 확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침체와 식량난까지 겪는 와중이라 북한 주민들의 궁핍한 삶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