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아이디어 축제 ‘마음 따뜻한 기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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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아이디어 축제 ‘마음 따뜻한 기술’ 행사 열어

조선닷컴 0 133 0 0

지난 22일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열린 2023 임직원 아이디어 페스티벌. 차량 제어 개발 연구원 4명으로 구성된 에이치센스 팀은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기술을 시연했다. 버스가 가까워질수록 시각장애인의 손에 있는 보행 막대기의 진동이 거세져 도착 여부를 알 수 있는 기술이었다. 버스 기사도 이 막대기에서 신호를 받아 시각장애인이 정류장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대차·기아 주최로 ‘세상을 바꾸는 마음 따뜻한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이 대거 선보였다. 차량에 탄 채 음식을 주문하는 ‘드라이브 스루’를 청각장애인이 이용하게 하는 기술도 큰 관심을 끌었다. 드라이브 스루 직원 음성이 자막으로 바뀌어 청각장애 운전자가 차량에서 확인할 수 있고, 운전자의 수어를 카메라가 인식해 음성으로 변환하는 시스템이다. 주먹을 쥐면 ‘아메리카노’, 엄지와 검지를 펴면 ‘라테’로 변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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