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km 타구 맞고 쓰러진 투수…9회 송구 실책까지 저지른 배지환의 ‘악몽’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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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km 타구 맞고 쓰러진 투수…9회 송구 실책까지 저지른 배지환의 ‘악몽’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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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이 ‘악몽’같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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