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호골' 조규성, 소속팀에서도 헤더 득점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리그 4호골' 조규성, 소속팀에서도 헤더 득점

OhMy 0 154 0 0
IE003204627_STD.jpg?20230916092749
 
사우디 아라비아전에서 클린스만호의 첫 승을 이끈 조규성(미트윌란)이 이번에는 소속팀으로 복귀하자마자 득점포를 가동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조규성이 속한 미트윌란은 16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비보르의 비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에서 비보르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3승 2무 3패(승점 11점)를 기록, 리그 6위에 자리했다.
 
'최전방 원톱' 조규성, 헤더 선제골로 존재감
 
조규성은 미트윌란의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원톱에 포진했다. 2선은 심시르-찰스-브린힐센, 중원은 뢰머-기고비치가 배치됐다. 수비는 파울리뉴-주니뉴-쇠렌센-달스고르, 골문은 뢰슬이 지켰다.
 
조규성은 전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전반 23분 역습 기회에서 기고비치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1분에는 코너킥 도중 흘러 나온 루즈볼 상황에서 조규성이 수비수와 몸싸움 끝에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전반 무득점의 아쉬움을 털어낸 것은 후반 7분이었다. 왼쪽에서 파울리뉴가 올린 크로스를 조규성이 강력하게 머리로 비보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4호골이자 시즌 5호 득점(컵대회 1골 포함)이었다.
 
하지만 미트윌란은 조규성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했다. 후반 11분 박스 안에서 세르지뉴의 슈팅으로 비보르의 동점골이 터진 것이다.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