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나고 서운했다" 두번 버림 받을 수는 없었다...먼저 이별통보한 만년 대체외인, KIA로선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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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나고 서운했다" 두번 버림 받을 수는 없었다...먼저 이별통보한 만년 대체외인, KIA로선 어쩔 수 없…

스포츠조선 0 168 0 0
지난 7월12일 광주 삼성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파노니가 진지한 표정으로 인터뷰 하고 있다.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본격적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7월12일 광주 챔피언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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