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 기업 많은데… 이랜드, 中서 ‘나 홀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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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기업 많은데… 이랜드, 中서 ‘나 홀로 질주’

KOR뉴스 0 25 0 0
그래픽=박상훈

패션·유통기업 이랜드월드의 중국 법인인 이랜드차이나의 올해 예상 매출은 1조6000억원이다.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은 중국에서 작년보다 2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잡은 것이다. 이랜드차이나의 최근 추세라면 내년엔 매출 2조원을 넘기고, 한국 매출(작년 기준 2조1300억원)까지 추월할 가능성이 크다. 휴대폰·자동차·백화점·화장품 할 것 없이 우리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맥을 못 추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이나 현대차그룹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1%대로 추락했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업종 가릴 것 없이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우리 기업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이랜드의 ‘나 홀로 중국 시장 성장’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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