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풍력만 믿었다가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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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만 믿었다가 낭패

KOR뉴스 0 26 0 0

지난 몇 년간 글로벌 사회의 에너지 화두는 지구온난화 등을 염두에 둔 신재생에너지였다. 하지만 안정성이 떨어지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지금의 ‘구전난(求電難·electricity shortage)’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는 다음 달 14년 만에 최악의 전력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전력 당국은 태양광발전소가 가동을 못 하는 야간에는 부족한 전력 설비 규모가 원전 14기에 달하는 14GW(기가와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해마다 경제성장률이 7%대를 기록하며 급성장하는 인도이지만,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전기 부족 문제에 부닥친 것이다. 인도 정부는 앞서 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서며 석탄발전소 건설을 6년 동안 멈췄다. 로이터는 “인도는 지난해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에 나섰지만, 가동까지는 최소 4년이 걸릴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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