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기준시가 19년만에 처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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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기준시가 19년만에 처음 하락

KOR뉴스 0 309 0 0

전국 오피스텔의 세금을 매길 때 기준이 되는 가격인 기준시가가 내년에 처음으로 하락한다.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떨어진 것은 관련 고시를 시작한 2005년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상가 등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도 내년 기준시가가 2015년 이후 9년만에 떨어진다. 작년부터 금리가 치솟자 대출을 받아 투자하려는 수요가 줄며 부동산 가격이 내려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17일 국세청이 내년 상속세와 증여세 등을 부과할 때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2024년 기준시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내년 기준시가는 1년 전인 올해보다 4.8% 하락한다. 지역별로는 대구(-7.9%)가 하락 폭이 가장 컸고, 경기(-7.3%), 광주(-5.6%)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2.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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