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SSG 김원형 감독 “NC 타자들 너무 잘 치더라...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
![김원형 SSG 감독이 22일 NC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박재만 스포츠조선 기자](https://www.chosun.com/resizer/uFeitllLLWmJjpNldUXTIDsa44M=/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HU2XKQTHYZLJ7D664FDGKTATKE.jpeg)
지난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일군 SSG. 가장 높은 곳에서 다른 팀들을 기다리던 입장에서 올해는 도전자로 신세가 바뀌었다. 정규 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SSG 김원형 감독은 22일 NC와의 홈 1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작년엔 정규 시즌 막판 안도하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다가 한국시리즈에서 긴장감을 가지고 경기했다면, 올해는 시즌 막판까지 순위 싸움을 계속 해서 집중력과 긴장감이 있었다. 지금도 그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며 “(3위 싸움에서 승리한)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