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朴 함께한 박정희 추도식… 노태우 2주기엔 5·18 시민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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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朴 함께한 박정희 추도식… 노태우 2주기엔 5·18 시민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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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전 중동 순방을 마치고 귀국 직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제일 먼저 다가가 인사하며 안부를 물었고, 옆자리에 앉아 추도식을 지켜봤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1968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전 육성으로 녹음된 ‘국민교육헌장’을 청취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에서 추도식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추도식 후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안장된 묘소로 걸어 올라갔다. 둘은 헌화 및 분향을 마치고 다시 오솔길로 걸어 내려오며 대화를 나눴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에게 “아무 자본도 없던 시절 어렵게 차관을 들여와 산업의 기본인 철강 산업을 일으키고 굶주린 국민을 먹이기 위해 비료 화학 산업을 세웠다”며 “수력발전소를 세워 전기를 생산하고 물류를 위해 고속도로를 깔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 자동차, 원자력 그리고 반도체 산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언급하며 “그때 만든 반도체 초기 투자 계획으로 지금의 반도체 산업이 있게 만드셨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산업의 우선 순위를 어떻게 그렇게 잡으셨는지 놀랍다. ‘잘 살아보세’라는 생각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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