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잡이'의 이야기가 울림을 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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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의 이야기가 울림을 주는 이유

sk연예기자 0 305 0 0
흔히 직업엔 귀천이 없다고들 하지만, 실은 선명한 귀천이 있다. 귀함과 천함이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나뉘게 마련이고 직업의 귀천 또한 그와 마찬가지다.
 
직업이란 결국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란 관점에선 돈을 많이 버는 일이 더 나은 일일 테다. 반면 수익이 적은 일은 그렇지 못하다고도 여겨지기 십상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번다는 것만으로 그 일을 귀하다고 하지 않는다. 또 수입이 적다하여 어느 일을 천하다고도 하지 않는다. 그건 그들에게 귀함과 천함을 나누는 기준이 단순히 돈만은 아닌 탓이다.
 
세상의 온갖 가치가 일의 좋고 나쁨을 나누는 기준이 될 수가 있다. 누군가는 남들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또 누군가는 제게 주어지는 여유로, 저를 변화하게 하거나 주변의 다른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따위로도 일의 의미를 평가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그 기준들이 서로 평등한 대접을 받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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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귀한 직업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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