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구수환 감독, 팔레스타인하마스취재기..네티즌"목숨건취재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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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2001년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유튜브와 유명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KBS일요스페셜 '현장보고 이슬람 끝나지 않은 전쟁' (2004.21방송) 9.11사태 직후 미국 이스라엘과 이슬람의 갈등을 분석한 프로그램으로 국제 테러 단체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실체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20년 전 프로그램이 갑자기 주목받은 것은 최근 하마스의 이스라엘 민간인의 살해 납치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당시 국제테러단체의 취재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본 네티즌들은 구수환 감독의 목숨을 건 취재에 놀라워하며 감사와 격려의 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