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에서 4위로... 전북, 서울 물리치고 극적인 파이널A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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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에서 4위로... 전북, 서울 물리치고 극적인 파이널A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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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FC서울을 물리치고 극적으로 파이널A 열차에 탑승했다.
 
전북은 8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에서 서울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49를 기록한 전북은 7위에서 4위로 점프해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에 반해 서울은 5위에서 7위로 하락하며 4년 연속 파이널B에 머물렀다.
 
전북, 한교원-구스타보 연속골로 서울에 승리

 
서울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투톱에 일류첸코-팔로세비치, 중원은 나상호-기성용-백상훈-강성진이 맡았다. 수비는 이태석-김주성-오스마르-박수일, 골키퍼 장갑은 백종범이 꼈다.
 
전북도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준호-문선민이 전방을 맡은 가운데 미드필드는 안현범-이수빈-보아텡-한교원으로 짜여졌다. 포백은 김진수-구자룡-정태욱-정우재, 골문은 정민기가 지켰다.
 
전북은 좌우 측면에서 이렇다 할 공격의 파괴력을 보이지 못하면서 답답함을 보였다. 반면 서울은 후방에서 전방으로 향하는 빠르고 직선적인 공격 전개가 돋보였다.
 
전북은 강한 전방 압박으로 전반 4분 이준호의 슈팅 기회를 창출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서울은 나상호를 활용한 공격이 날카로웠다. 전반 14분 일류첸코를 거쳐 공을 잡은 나상호가 박스 안에서 시도한 왼발슛은 골문 오른편으로 벗어났다.
 
전반 18분에도 팔로세비치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나상호의 슈팅이 정민기 골키퍼에게 걸렸다. 미드필드를 완전히 장악한 서울은 지속적으로 전북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27분 오른쪽에서 강성진이 접어 놓고 올린 왼발 크로스가 일류첸코의 머리에 닿았으나 위력이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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