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기사 김혜민 연속 결승점… 포스코, 드림삼척과 女리그 쟁패
주부 기사 김혜민(37·사진)이 포스코퓨처엠을 챔피언결정전으로 끌어올렸다. 28~29일 한국기원서 벌어진 2023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서 김 9단이 이틀 연속 결승점을 따냈다. 2연패한 부광약품은 최종 3위로 시즌을 마쳤다.
포스코퓨처엠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H2 DREAM 삼척과 8일부터 결승 3연전을 펼친다. 여자바둑리그 팀 우승 상금은 5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