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수비 공백을 지우다니…포수 왕국에 물건들어왔다, 2차 드래프트 성공작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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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수비 공백을 지우다니…포수 왕국에 물건들어왔다, 2차 드래프트 성공작 되나

스포츠조선 0 72 0 0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포수 왕국’ 두산 베어스에 물건이 하나 들어온 것 같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 트윈스에서 옆집으로 옮긴 김기연(27)이 3경기 연속 선발 마스크를 쓰고 두산의 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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