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스트리트’의 세븐틴 원우, K아티스트 영향력 새삼 확인
지난 6일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수백 여명의 팬들이 거리를 메웠다. 아이돌 스타를 찍는 일명 ‘대포 카메라’를 든 이도 여럿이었다.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의 글로벌 프로젝트 ‘버버리 스트리트’의 일환으로 ‘성수 로즈’ 팝업스토어가 들어선 곳이었다. 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열리는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한 vip 행사가 열린 날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전지현을 비롯해 이효리, 이동욱, 이종석, 세븐틴 원우, 식케이, 최소라, 신현지, 김나영, 아이리스 로, 아이린, 기은세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