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돌아온 '천재 타자', 키움의 반격은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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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돌아온 '천재 타자', 키움의 반격은 지금부터?

sk연예기자 0 130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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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에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혔지만 시즌 초반 8위까지 추락한 키움 히어로즈에게 SSG랜더스는 가급적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우승을 내준 여파가 아직 남아있는지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가도 SSG만 상대하면 꼬이는 경기가 많았다.

금방 끝날 것이라 생각했던 올시즌 SSG 상대 연패 기록도 무려 8까지 늘어났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4일 문학 구장 원정 경기는 하위권 탈출이 시급한 키움으로선 절대 내줄 수 없는 한판 승부였다.

SSG 상대 9연패 위기에 몰린 팀을 구한 것은 역시 키움의 간판 스타인 이정후였다. 이정후는 2-3으로 1점차 뒤진 8회 초 공격에서 셋업맨 역할로 등판한 최민준을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같은 이닝에 터진 김혜성의 솔로 홈런으로 4-3 역전에 성공한 키움은 1점차를 불펜이 지켜내며 가까스로 SSG 상대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 키움 이정후의 올시즌 주요 타격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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