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빅리그 3년차, 골드 글러브 수상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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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빅리그 3년차, 골드 글러브 수상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

sk연예기자 0 101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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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지난해 아쉽게 놓친 '골드 글러브 수상'을 향한 의욕을 드러냈다.

미국 스포츠전문 온라인 매체인 디애슬레틱은 6일(한국시간) 김하성과 골드 글러브에 관해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김하성은 "(2021년) 메이저리그에 왔을 때 골드 글러브 수상은 생각하지도 않았다"며 "3년 차에 접어든 지금은 '내가 골드 글러브를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내 역할을 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디애슬레틱도 "김하성은 3개 포지션(2루수, 3루수, 유격수)에서 뛰며 DRS(Defensive Run Save) +13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린다"고 강조하며 "샌디에이고는 공격 능력에 주목하며 김하성을 영입했다. 그런데 김하성은 빅리그에서 최고의 수비상(골드 글러브)을 받는 한국 최초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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