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0.94' 최원태, 3년 슬럼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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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0.94' 최원태, 3년 슬럼프(?) 끝났다

대박기자 0 147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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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안방에서 열린 LG와의 주중 3연전을 1승 1무 1패로 마감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20안타를 몰아치며 1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LG와 5-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키움은 이날 LG마운드를 초토화시키며 NC다이노스에게 1-7로 패한 7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23승 1무 33패).

키움은 1회 무사1, 3루에서 선제 적시 2루타를 때린 이정후가 결승타를 포함해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타율을 .294로 끌어 올렸고 김혜성이 4안타 1타점 3득점, 에디슨 러셀도 4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마운드에서는 3명의 투수가 등판했지만 사실 여러 선수의 활약이 필요하지 않았다. 선발 최원태가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LG타선을 압도하며 경기를 지배했기 때문이다.

주축투수들 대거 키워낸 키움의 투수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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